카라스 시청 소감 1~完까지의 시청 소감. 애니

2005년 발매된 타츠노코프로의 카라스

사실 난 전대물은 안보는지라 타츠노코가 뭐하는곳인지 모르지만

음..... 재미있다. 재미있게 봤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전에 언급한바 있기에 자세한건 건너 뛰겠지만

결국 카라스에 나온 사건의 발단은 -에코-라는 놈의 중이병에서 비롯된 것이더라.

오토하 이전의 선대 카라스도 에코의 손에 죽임을 당했고 상당수의 상급 요괴들도

에코를 보스로 인정하고 따르고 있다. 그정도로 에코는 강하다는 설정인듯 하다.

그러다 변신이 풀린 에코의 본모습은 야리야리한 외관과 백발의 미소년같은 스타일이다.

저 고글을 쓴 소녀가 바로 카라스에서 나름 핵심요소인 통칭 - 유리네 -이다.

극중에서는 땅의 정령이라는 컨셉인데

이 유리네는 한명이 아니라 수십명 이상이 되는듯.

처음 극중에서는 유리네가 3명이 나오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때거지로 등장 한다 ㅡ.ㅡ;;;

카라스는 3명의 캐릭터들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인 오토하 (본명은 따로 있는데 어째서인지 극중에서는 오토하로 불리운다.)

미쿠로 이지만 타도 에코를 외치는 누에 (카라스에서 이녀석이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이다.)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평범한 인간인 쿠레형사.

이들 3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서로 아무 상관도 없는 이들이 신주쿠에서 일어나는 괴사건으로 엮이면서 사건은 점점 종국으로 치닫게 된다.

미쿠로는 인간의 生血을 영양분으로 살아가기에 인간을 잡아 온몸의 피를 빨아먹으며 죽게한다.

이는 기계와 융합된 요괴인 미쿠로의 어쩔수 없는 숙명.

이게 일반 요괴들과 미쿠로의 차이점이다.

바로 이것이 카라스와 에코,미쿠로들이 적이되어 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애니가.... 4화부터 갑작스럽게 망가지기 시작한다 ㅡㅡ;

카라스가 되는 조건인 -인간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한 혼만이 카라스가 될 수 있다.- 라는걸

주인공인 오토하의 인간일적의 스토리로 그려내려 했던것 같은데 그 스토리가 꽤 ㅄ스럽다.

컨셉 자체는 좋았다. 태생부터 고통을 못느끼는 오토하.

야쿠자 보스인 자신의 생부이자 친형의 밑에서 킬러로 살아가던 나날등.

육체는 고통을 못느끼고 감정의표출이 없는 그이지만 마음으로 고통을 느낀다 뭐 이런 메세지였던것 같지만....

이건 좀 실패라고 본다.

거기다 주요 적 세력인 에코. 이놈이 너무 중이병스러워서 또 문제다.

결국 에코가 사건을 터트린 계기는 요괴를 잊고 사는 인간들에게 다시금 요괴의 존재를 일깨워 그들의

무지함을 알게하도록 하는것이다. ( 무지함을 깨닫게 하는 방법이 죽음이라는것이지만) )

4화였던가?? 오토하의 유키네는 에코에게 납치당해 죽임을 당한다.

결국 오토하는 카라스의 힘을 잃어 인간으로 돌아오고

에코에 의해 신주쿠 괴멸상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지키고자 홀로 칼 한자들도 인간의 몸으로 요괴와 싸운다.

결국 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죽음에 다다르는 그이지만 이때 오토하의 몸에서부터 새로운 유키네가 탄생하여

오토하는 카라스로 돌아오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또 부왘 스럽다.

어째서 유키네가 오토하의 몸에서부터 태어났는지 그 이유가 손발이 오그러든다 ㅡㅡ;;;;

거기다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왜 그리 갑작스럽게 강해지는지.....

인간의 피로 파워업한 에코이지만........ (어딘가 브로리스러운 느낌은 왜일까;;;)

에코가 너무 약해보이더라. 더군다나 이해가 안가는건 마지막화 초입부에 다수의 유키네와 다수의 카라스들이

신주쿠에서  오토하가 새롭게 카라스로 태어난후 싸움을 지켜보는 컷신이 약 10초정도 나오는데 이게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태클걸면서 따지려들면 따지고 싶은게 한둘이 아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만족스러우나 각 캐릭터들간의 뒷배경이나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줄 이야기들이 없다는게 좀 문제인것같다.

아무튼 간만에 오덕스러운 학원물을 제외하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다.

그런데 돈받고 파는 OVA에서 이런식으로 뜨뜻 미지근하게 애니가 만들어 졌으면 당시 욕좀 먹었을듯 싶다.

아무래도 TV판과 OVA는 상용화에서 그 개념자체가 틀리니.... 소비자가 원하는 만족도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엔

2%부족한게 사실이니.

그나저나  극중 중간중간 나오는 BMG이 너무나도 자이언트로보 스러워서 감정이입이 끊켰다는게 함정;;;

나중에 BD판이나 구입해야겠다.

ps/ 마지막화에서 스탭롤이 올라가고 10초정도 나오는 영상에서 누에의 동생인지 에코의 왼쪽 다리인지 알수 없는

금가면이 등장하는데 누군가가 이걸 지켜보고있다.... 과연 이게 후속작을 의미하는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괜한 떡밥이

아닐것이기에 궁금증이 더해가는 1人


덧글

  • 토나이투 2012/09/03 13:24 #

    1화의 비주얼만 보자면 정밀 최고의 작품입니다
    다시봐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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