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 거상 클리어 및 노멀모드 타임어택 클리어 게임

금요일 저녁 드디어 완다와거상 엔딩을 보았다.

이 게임 플스2로는 이미 2006년부터 소장하고 있었지만 한번도 플레이를 안하다가

플3으로 처녀플레이를 했다는게 함정 ㅡ.ㅡ;;;

전체적으로 게임자체에 불만은 없었는데 카메라 시점은 이뭐병소리가 나오더라.

특히 특정구간에서 아주 지랄맞은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뭐 발매된지 하도 오래된 게임이라 솔직히 네타랄것도 없긴한데;;

게임의 스토리는무언가의 제물 혹은 의식에의해 혼을 잃은 소녀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금단의 땅에 발을 들인 완다.

그곳에서 고대의 의식인 도르민을 만나 그에게 소녀의 영혼을 되찾아줄것을 부탁하고

그 대신 도르민의 힘의 분신인 16개의 거상의 파괴를 청탁 받는다
.

이로서 거상을 탐닉하는 완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코도 그렇지만 완다 역시 게임내의 모든장소에 이동이 가능한 오픈월드식의 게임이여서

이동에 잡아먹는 시간이 상당하다.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거상을 죽이면

거상에게서 검은 줄기들이 뻗어나와 완다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거상을 쓰러트릴 때마다 완다의 신체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결국 마지막에는 부족민들에게 칼에 찔려 목숨이 다해가는데

그때 도르민과 하나로 융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엔딩은 딱히 해피엔딩도 아니고 베드엔딩도 아니었다.

소녀는 결국 살아났고 죽은줄 알았던 아그로도 돌아오고 봉인되었을터인 도르민과 달리

완다는 애기로 되돌아가 결국 이 셋은 금단의 땅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스러운 결말이었다.

하지만 이게임의 엔딩을 본 나는 무언가 굉장히 말로 표현할 수없는 감동을 받았다 ㅡㅅㅡa

이코의 엔딩도 좋았지만 그냥 - 아 엔딩이 좋다 - 하는 수준이었는데 완다의 엔딩은 눈물이 날뻔했다 ㅠ.ㅠ

완전히 감동이었어......

불쌍한 완다군 T^T 흐규흐규

이코와 완다는 제작사만 같을뿐 게임상에 직접적인 스토리의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엔딩을 보고난 후 왜 완다가 이코 이전의 스토리이다 하는 루머가 생겨났는지 이해가 갔다.

아무래도 뿔달린 애기라는 막강한 떡밥이 남겨지다보니;;;

1회차는 엔딩의 감동으로인해 안구의 쓰나미가 몰려올뻔 하였고

클리어데이터 기반으로 2주차 타임어택에 들어갔다.

이미 몇몇 거상들의 아주 지랄맞은 난이도가 존재한다는 정보는 입수한터라

개인적으로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생각외로 클리어가 쉬워서 다른 의미로 당황을 했던 나.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3번거상과 15번 거상.

그러나 나는 3번거상이 아주 지랄이였다.  15번 거상은 상당히 쉽게 클리어 했다는 ㅡㅡ;;

16마리의 거상을 모두 죽이고 트로피를 따니 5시간 20분이 걸렸더라;;

킁.... 이제 2주차 스토리모드에서 과일과 도마뱀 모두 먹고 하드모드 클리어한 다음 하드모드 타임어택 클리어하고

플래티넘을 딸 생각중-0-

아아..... 정말 감동이였어......

게임의 재미는 이코가 저 재미있지만 엔딩의 임팩트는 완다가 훨씬 앞도적이다.

정말 이런게임은 두고두고 소장을 해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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